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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무 소멸시효, 갚으면 손해 보는 기간 오래된 빚을 두고 채권추심 연락이 오면 소멸시효부터 떠올린다. 몇 년 지나면 없어진다는 말은 다들 들어 봤다. 그런데 소멸시효 기간만 지났다고 끝나지 않는다.소멸시효는 지나기만 해서는 효력이 없고 당사자가 주장해야 한다. 더 큰 함정은 반대쪽에 있다. 조금이라도 갚으면 지난 기간이 통째로 없던 것이 되고 처음부터 다시 센다.추심업체가 「일부만이라도 입금하시라」고 권하는 이유가 여기 있다. 민법 제168조 제3호의 「승인」에 해당해서, 조금이라도 갚으면 5년을 기다린 사람도 다시 5년을 세야 한다.빚을 줄이려고 보낸 돈이 기간을 되돌려 놓는다. 채무 소멸시효에서는 조금 갚는 것이 손해가 되는 구간이 있다.소멸시효는 지나기만 해선 안 되고 주장해야 끝난다빚 종류별로 기간이 1년에서 10년까지 갈린다내 빚을 .. 2026. 9. 21.
체크카드 신용점수, 6개월 올린 걸 못 지키는 함정 체크카드 신용점수를 올리려고 쓰기 시작했다면 조건이 있다. 매달 30만원 이상을 6개월 이상 꾸준히 써야 반영되고, 오르는 폭은 4~40점 수준이다.같은 지갑에서 반대로 가는 것이 현금서비스다. 이용하는 그 순간 모든 금융기관에 통보된다.쌓는 데 반년이 걸리고 깎이는 데는 하루가 안 걸린다. 두 개를 같이 놓고 봐야 방향이 잡힌다.체크카드 신용점수, 올리는 쪽과 깎는 쪽이 한 지갑에 있다체크카드 신용점수가 반영되는 조건NICE평가정보의 개인신용평점체계는 체크카드 이용실적을 평가에 반영한다. 신용·체크카드를 쓴 개월 수와 적정한 사용금액이 긍정적 평가요인이 될 수 있다고 밝히고 있다.항목기준월 사용액30만원 이상기간6개월 이상 연속오르는 폭4~40점 수준반영 방식이용기간 + 이용패턴표의 마지막 줄이 중요하.. 2026. 9. 20.
신용카드 한도 상향, 올려도 점수가 안 오르는 조건 신용카드 한도 상향을 신청하려는 이유가 점수 때문이라면 순서를 하나 짚어야 한다. 한도 숫자 자체는 점수에 안 들어간다.점수를 움직이는 건 한도 대비 얼마를 썼는가다. 같은 250만원을 써도 한도가 500만원이면 이용률 50%, 800만원이면 31.25%다.그런데 한도를 올려도 점수가 안 오르는 경우가 있다. 항목별 비중이 평가사마다 달라서다.신용카드 한도 상향, 점수는 한도가 아니라 이용률로 움직인다신용점수 올리는 법을 찾으면 한도 상향이 자주 나온다. 신용점수는 하나의 숫자로 보이지만 안에서는 항목별 가중치로 계산되고, 한도 상향은 그중 한 항목에만 닿는다.어느 항목에 닿는지, 그 항목이 몇 퍼센트인지를 알면 효과가 얼마나 될지 가늠이 된다.NICE와 KCB는 보는 항목의 비중이 다르다국내 개인신용평.. 2026. 9. 19.
신용점수 올리는법, 카드 말고 통신비가 되는 조건 신용점수 올리는법을 검색하면 "연체하지 마라", "카드를 꾸준히 써라" 같은 말이 먼저 나온다. 틀린 말은 아니다.그런데 지금 내 점수가 600점대인지 800점대인지에 따라 먼저 손댈 항목이 완전히 달라진다. 같은 조언을 모두에게 똑같이 적용하니 효과가 없는 것이다.2026년 8월 25일 금융위원회가 「마이데이터 발전방안」을 발표했다. 흩어진 금융·비금융 정보를 평가사로 보내 활용하는 길을 넓히는 내용이다.통신비·건강보험료·국민연금 납부내역을 신용점수에 반영해 가점을 받는 제도는 이미 시행 중인데, 그 데이터가 오가는 통로가 넓어지는 셈이다.카드값만 신경 쓰던 사람에게는 새로 열린 칸이다. 그런데 무엇부터 건드릴지는 지금 내 점수가 몇 점대냐에 따라 갈린다. 여기서부터는 공식 자료에서 확인된 것만 쓴다... 2026. 9. 15.
신용카드 발급 조건, 소득 없어도 갈리는 심사 기준 신용카드 발급 조건을 알아보다가 신용점수는 괜찮은데 소득이 없어서막힐까 걱정되는 경우가 많다. 결론부터 말하면 소득이 없어도 통장 잔고로대체 심사가 되는 경우가 있다.다만 신용카드 발급 조건은 나이·소득·신용점수 세 가지가 같이 맞아야한다. 하나씩 정확한 기준선을 짚어본다.신용카드 발급 조건, 소득 없어도 갈리는 심사 기준1. 신용카드 발급 조건, 나이와 소득부터 보는 기본선신청일 기준 민법상 성년, 즉 만 19세 이상이 기본이다. 신용카드 발급나이 기준을 못 채워도 만 18세는 재직을 증명하면 예외적으로 발급되는경우가 있다.소득 기준은 월 가처분소득 50만원 이상이 일반적으로 안내된다. 신용등급1~6등급 구간이면 이 소득 기준과 맞물려 발급 가능성이 높아진다.가처분소득은 세금·4대보험을 뗀 실수령액 기.. 2026. 9. 14.
신용대출 신용점수, DSR에서 실제로 갈리는 한도 신용대출 신용점수는 목돈이 필요한 순간마다 가장 먼저 걸리는 문제다. 국민성장펀드 2차 판매가 9월 30일부터 시작되는데, 1인당 연 1억원까지 넣을 수 있다는 소식에 부족한 돈을 신용대출로 채우려는 사람이 늘고 있다.문제는 신용대출을 실행하는 순간 점수가 그대로 유지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얼마나 떨어지고, 어떤 대출이 더 크게 깎고, 언제 회복되는지가 다 다르다.결론부터 보면 조회 자체보다 부채 총량과 다중신청 여부가 점수를 더 크게 움직인다. 점수가 멀쩡해도 DSR에서 한도가 갈리는 경우가 많아, 점수만 보고 안심하기는 이르다.신용대출 신용점수, 목돈 마련에서 실제로 갈리는 기준신용대출 신용점수, NICE와 KCB가 갈리는 평가 구조국내 개인신용평가는 NICE평가정보와 코리아크레딧뷰로(KCB) 두 곳.. 2026. 9.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