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86 폐업 후 대출, 사업자는 없어져도 남는 개인 빚 가게를 접기로 하고 세무서에 폐업 신고를 하면 사업자등록증은 말소된다. 그런데 사업자 명의로 받은 대출은 그대로 남는다.개인사업자는 법인격이 없기 때문이다. 사업자등록증의 대표자와 그 사람은 법적으로 같은 사람이다.사업자는 없어져도 빚은 개인 이름으로 남는다. 그래서 폐업 후 대출이 개인 신용점수를 먼저 흔든다.폐업 후 대출, 사업자등록만 말소되고 채무는 개인에게 붙는다개인사업자는 사업자와 개인이 처음부터 같은 사람이다법인은 회사가 채무자다. 대표이사는 연대보증을 선 범위에서만 책임을 진다. 회사가 문을 닫으면 청산 절차를 밟는다.개인사업자는 그 구분이 없다. 사업자등록은 세무상 구분일 뿐이고 권리와 의무는 처음부터 개인에게 있다.구분개인사업자법인채무자대표 개인법인폐업·청산 후 채무개인에게 그대로청산 절.. 2026. 9. 25. 신용점수 대출, 점수보다 먼저 막히는 한도 신용점수 대출을 알아보다 점수를 올렸는데 한도가 그대로였다면 점수 쪽을 더 볼 일이 아니다. 지금 한도를 먼저 자르는 것은 점수가 아니라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이다.2025년 7월부터 스트레스 DSR 3단계가 은행권과 비은행권의 모든 가계대출에 걸려 있다. 여기서 막히면 점수가 900점이어도 금액이 안 늘어난다.돈이 도는 판 자체도 줄었다. 2026년 1분기 한국의 신용갭은 20년 만에 가장 낮다.신용점수 대출, 점수가 움직이는 칸과 한도를 정하는 칸이 다르다점수는 금리와 심사 통과 여부에 작용하고, 금액의 윗선은 소득 대비 상환 부담으로 정해진다. 두 칸을 섞으면 점수만 올리다 시간을 버린다.신용갭은 14개 분기라는 기간 동안 내려왔다신용갭은 가계와 비금융기업 신용을 합한 민간신용이 명목 국내총생산에서 차.. 2026. 9. 24. 카드 선결제, 점수보다 먼저 빠지는 카드 실적 대출을 앞두고 신용점수를 올리려 할 때 제일 먼저 듣는 말이 미리 갚으라는 것이다. 카드 선결제 버튼을 찾아 결제 예정 금액을 0으로 만든다.그런데 평가요소 비중을 보면 그 행동이 한쪽만 건드린다. 부채수준은 내려가지만 비중이 더 큰 칸에서는 쓸 재료가 줄어든다.카드사 실적에서 그 금액이 통째로 빠지는 경우도 있다. 점수는 그대로인데 할인만 놓치는 달이 생긴다.카드 선결제, 부채수준은 내려가고 신용거래형태는 비워진다점수에 가장 크게 반영되는 칸은 신용거래형태 38%다KCB 올크레딧이 공개한 평가요소별 활용비중을 보면 무엇이 점수를 움직이는지 순서가 보인다. 일반고객 기준 숫자다.평가요소일반고객장기연체경험고객신용거래형태38%27%부채수준24%25%상환이력21%32%신용거래기간9%5%비금융·마이데이터8%11.. 2026. 9. 23. 채무 소멸시효, 갚으면 손해 보는 기간 오래된 빚을 두고 채권추심 연락이 오면 소멸시효부터 떠올린다. 몇 년 지나면 없어진다는 말은 다들 들어 봤다. 그런데 소멸시효 기간만 지났다고 끝나지 않는다.소멸시효는 지나기만 해서는 효력이 없고 당사자가 주장해야 한다. 더 큰 함정은 반대쪽에 있다. 조금이라도 갚으면 지난 기간이 통째로 없던 것이 되고 처음부터 다시 센다.추심업체가 「일부만이라도 입금하시라」고 권하는 이유가 여기 있다. 민법 제168조 제3호의 「승인」에 해당해서, 조금이라도 갚으면 5년을 기다린 사람도 다시 5년을 세야 한다.빚을 줄이려고 보낸 돈이 기간을 되돌려 놓는다. 채무 소멸시효에서는 조금 갚는 것이 손해가 되는 구간이 있다.소멸시효는 지나기만 해선 안 되고 주장해야 끝난다빚 종류별로 기간이 1년에서 10년까지 갈린다내 빚을 .. 2026. 9. 21. 체크카드 신용점수, 6개월 올린 걸 못 지키는 함정 체크카드 신용점수를 올리려고 쓰기 시작했다면 조건이 있다. 매달 30만원 이상을 6개월 이상 꾸준히 써야 반영되고, 오르는 폭은 4~40점 수준이다.같은 지갑에서 반대로 가는 것이 현금서비스다. 이용하는 그 순간 모든 금융기관에 통보된다.쌓는 데 반년이 걸리고 깎이는 데는 하루가 안 걸린다. 두 개를 같이 놓고 봐야 방향이 잡힌다.체크카드 신용점수, 올리는 쪽과 깎는 쪽이 한 지갑에 있다체크카드 신용점수가 반영되는 조건NICE평가정보의 개인신용평점체계는 체크카드 이용실적을 평가에 반영한다. 신용·체크카드를 쓴 개월 수와 적정한 사용금액이 긍정적 평가요인이 될 수 있다고 밝히고 있다.항목기준월 사용액30만원 이상기간6개월 이상 연속오르는 폭4~40점 수준반영 방식이용기간 + 이용패턴표의 마지막 줄이 중요하.. 2026. 9. 20. 신용카드 한도 상향, 올려도 점수가 안 오르는 조건 신용카드 한도 상향을 신청하려는 이유가 점수 때문이라면 순서를 하나 짚어야 한다. 한도 숫자 자체는 점수에 안 들어간다.점수를 움직이는 건 한도 대비 얼마를 썼는가다. 같은 250만원을 써도 한도가 500만원이면 이용률 50%, 800만원이면 31.25%다.그런데 한도를 올려도 점수가 안 오르는 경우가 있다. 항목별 비중이 평가사마다 달라서다.신용카드 한도 상향, 점수는 한도가 아니라 이용률로 움직인다신용점수 올리는 법을 찾으면 한도 상향이 자주 나온다. 신용점수는 하나의 숫자로 보이지만 안에서는 항목별 가중치로 계산되고, 한도 상향은 그중 한 항목에만 닿는다.어느 항목에 닿는지, 그 항목이 몇 퍼센트인지를 알면 효과가 얼마나 될지 가늠이 된다.NICE와 KCB는 보는 항목의 비중이 다르다국내 개인신용평.. 2026. 9. 19. 이전 1 2 3 4 ··· 15 다음